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단위계 (문단 편집) == 관련 사건 사고 == 1913년 9월, [[러들로 학살]]이 일어나기 전 노동조합의 요구 사항에는 미터법 톤(약 2,200 파운드) 기준의 노임을 미국 톤(2,000 파운드) 기준으로 바꿔달라는 요구가 있었다. 당시 미국내 자원 거래 표준이 미국 톤이었던걸 감안하면 사측에서 노임을 덜 주기위해 고의적으로 비 표준 단위인 미터법을 썼던 것. 1999년 9월, 미터법과 미국 단위계 간 착오 때문에 3억 3천만 달러짜리 [[화성 기후 궤도선]]을 날려먹은 적이 있다. 록히드 마틴측에서 궤도선의 화성 궤도 진입을 위해 필요한 로켓 분사의 총 운동량 변화를 파운드/초 단위로 계산하여 NASA에 전달했는데, 나사의 엔지니어들은 이 데이터를 킬로그램/초 단위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집어넣어 계산한 것이다. 결국 엔진이 본래 의도한 것의 절반 이하의 추력으로 과소 분사되어 너무 낮은 고도로 화성 궤도에 진입하였고, 대기 마찰로 인해 파괴되었다. 이 사건으로 제대로 낭패를 본 [[NASA]]는 2007년에 미국 단위계를 완전히 퇴출하였다.[* 사실 NASA는 이미 1990년대에 들어서는 거의 미터법으로 통일한 상태였으나, 일부 미션에서는 여전히 미국 단위계를 혼용하고 있었다. 그 미션들에서도 공식적으로 SI 단위만 쓰게 한 것이다.] 그런데 웃긴 것은 미국 자체는 여전히 미국 단위계를 쓰다 보니 NASA 과학자들이 대중 강연에 나설 때 미터법으로 작성된 자료를 읊을 경우에는 미터법을 써서 죄송하다고 사과한다. 타국인들에게는 상상도 못 할 일이다. 다른 사례로 김리 글라이더로 알려진 [[에어 캐나다 143편 불시착 사건]]도 단위계 문제로 일어난 사고이다. 운항 도중 연료 부족으로 김리 공군기지에 불시착했는데, 연료를 리터-킬로그램 대신 리터-파운드로 잘못 계산해서 한참 적은 양만 급유한 채 이륙했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